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과의사 봉달희 (문단 편집) == 줄거리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앞서 말했듯이, [[외과]]계열 [[전공의]]들의 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. 주요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다. 아래 에피소드는 진행순서와는 무관하다. 또한 각 에피소드 내용은 연결된 내용이 아니다. * 한 남자가 아내의 손에 --질질-- 끌려 [[응급실]]을 방문한다. 봉달희가 남자의 부인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 보니 [[심근경색]]이 의심되었지만, 남자는 계속 진료를 거부하며 불같이 화를 낸다. 결국 봉달희는 [[응급의학과]] 치프인 정 선생에게 문의하여, 남자를 그냥 보낸다. 그런데 몇 시간 후(밤), 그 남자는 결국 [[심근경색]]으로 쓰러져 [[응급실]]로 실려 왔고, 결국 사망한다. 봉달희는 유가족들의 원망과 안중근의 질책을 받는다. ~~어쩌라고~~ * [[교통사고]]로 실려온 피의자와 피해자 아동, 그리고 안중근 선생과 봉달희는 먼저 실려온 피의자를 수술하고, 하필이면 피해자 아동과 피의자의 [[혈액형]]이 동일한데 해당 혈액형의 혈액이 병원에 없는 상황. 그리고 피를 빌려달라는 이건욱 선생과 안중근 선생의 갈등은 깊어져 가는데.. * 달희와 처음 [[울릉도]]에서 만난 안중근 선생이 울릉도에서 생긴 응급환자를 보고 당황해하는 달희를 보고 "카디악 탐폰이란 말이야, 이 돌대가리야!! 넌 [[의사]]라면서 탐폰이 뭔지도 몰라??" 라며 화를 내고[* 사실 카디악 탐폰은 의대 교육 과정에서 해부학부터 시작해서 각론의 순환기학, 실습에 이르기까지 몇 년에 걸쳐 잊을만 하면 계속 등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심장질환 병명 중 하나이다. 물론 의대에서 배우는 내용이 워낙 방대해 까먹었을 수는 있지만, 안중근의 입장에선 갓 의대를 졸업했다는 사람이 (의대생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) 가장 기본적인 질환조차 몰라봐서 자칫 환자가 죽을 뻔했으니 면박을 줄 만한 상황이기는 했다.] 가까운 [[보건소]]에 환자를 데려가 주사바늘로 환자를 살려내고.. * 소아 암환자인 동건이, 달희에게 생[[고구마]]가 먹고 싶다고 한다. 달희는 동건에게 고구마를 준다. 그 결과 --대참사-- 동건은 식도출혈을 일으키며 응급한 상태에 빠진다. 간신히 동건을 살린 문경은 달희를 꾸짖는다. * 다리에 괴사성 근막염[* 다리에 생긴 괴사성 근막염은 [[정형외과]]에서 치료해야 한다.]이 생긴 환자를 중근이 빼돌리자, 건욱이 화가 나 수술실로 쳐들어가고(?) 중근과 건욱은 언성을 높이며 서로 자기 환자라고 한다. 건욱은 "이 환자가 [[봉와직염]]일 수도 있으니 조직검사부터 하자"고 하고, 중근은 "[[메스]] 들어가는 느낌이 달랐다"고 하며 결국은 조직검사를 감행한다. 조직검사 결과 괴사성 근막염으로 밝혀지고, 건욱은 조용히 수술실을 나가게 되는데.. * 건욱과 문경의 아들, 사실은 극 중 등장하는 둘의 아들 승민이는 건욱의 친아들이 아니었지만 여기서는 둘의 아들이라고 하겠다. 둘의 아들 승민이가 [[응급실]]에 실려오고, 알고 보니 승민이는 확장성 심근증(DCMP)[* [[심장]]이 커지면서 심장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병이다. 심장이식만이 살 길이다.]이었다. 문경은 절망하게 되지만 중근의 집도 하에 승민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고.. * 달희가 첫 집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게 되고.. (맹장염) * 극 중 동건에게 [[고구마]]를 줘 동건을 식도출혈로 이어지게 한 달희. 나중에 동건이 사망하자 슬럼프에 빠지고.. * 달희의 어머니가 우연히 달희가 근무 중인 한국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올라오게 되고, 병원에서 둘은 마주치게 된다. 어머니는 또다시 심장수술을 받을 작정이냐며 병원 일을 그만두라고 소리를 지르다가 기절하게 되고 달희는 또 다시 의사로서의 길을 가는데 어려움이 닥치는데.. * 학회장에서 신약에 문제가 있다면 시판을 늦춰야 한다고 밝힌 중근과 그 발표에 대해 박수를 친 달희, 둘은 서 교수에 의해 지방발령이 되어 [[강릉시|강릉]]병원에 가게 되고 강릉병원에서 복막염 수술을 하던 중근은 수술 중 바늘에 찔리고 수술환자가 [[에이즈]]라는 것을 알게 되자 절망하고.. * 중근은 1차 검사결과에서 양성판정을 받고, 갑작스럽게 감행하게 된 폐절제술을 달희에게 맡기고 달희를 슈퍼바이져(감독) 해주어 무사히 수술을 마치는데.. * 한국대병원에서 달희는 살인범의 주치의를 맡게 되고, 범죄자를 진료하다가 결국 가위에 찔려 쓰러진다. 수술장에 들어간 달희를 걱정하는 중근.. * 건욱은 폐암에 걸리게 되고 중근에게 수술을 맡기게 된다, 수술은 무사히 끝나고 문경과의 사이가 차츰 좋아진다. 또한, 극중 장면에서 잠들다 깬 승민은 건욱이 자신을 보고 있자 너무 좋아하고.. --애정결핍?-- * 달희는 심장 내 베지테이션[* 심장 내 세균덩어리.]으로 3번째 조직판막 이식을 결심하고 안중근 선생에게 수술을 맡기게 된다. 하지만 이미 2번 가슴을 열고 닫은 지라 유착[* 조직과 조직이 서로 엉겨붙은 상태.]이 심해 결국 수술 도중 심장대동맥이 찢기는 사고가 발생하고 간신히 응급상황은 넘겼지만 달희를 잃고 싶지 않다는 이유[* 극 중 안중근이 달희에게 "잘못했다, 잘못했어. 그래 그 순간에 난 의사 안중근이 아니라 남자 안중근이었어. 잘못했어. 그순간엔 정말 널 잃고 싶지 않단 생각 뿐이었어. 혹시 널 잃을까봐. 혹시라도 또 나 혼자 남겨질까봐... " 라는 말을 한다.]로 달희 어머니에게 기계판막 이식을 허락받고 기계판막을 이식하게 된다. 하지만 달희는 자신에게 기계판막을 이식한 안중근을 원망하고 [[울릉도]]로 돌아가게 되는데.. * 달희가 울릉도로 돌아가자, 중근은 휴가를 내고 달희가 사는 울릉도로 간다. 자신을 원망하는 달희와 시간을 나누고 자신의 진심을 알게 된 달희는 중근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시 병원으로 복귀하게 되고.. * 또한 극 중 달희가 자기 스스로에게 라식스[* 이뇨제의 일종, 심장 과부하를 줄여주는 약물.] 을 주사하려다가 안중근에게 들키는 장면이 있는데 안중근이 달희에게 맨 처음 건낸 말이 " 너 (마)약 하냐 " 였다고.. * 극 중 중근이 매독균 환자의 혈액검사를 하다가 박재범이 건드리는 바람에 매독균 환자의 혈액이 묻은 주사기에 찔렸다. 그 결과 중근은 [[페니실린]][* 매독 예방 접종제, 접종 시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수반한다..] 을 맞아야 했고 의국[* 의사들이 먹고, 자고, 공부하는 등 온갖 생활을 하는 곳.]에서 재범이 중근에게 접종을 하던 중 달희가 우연치않게 의국에 들어오게 된다. 재범이 "이거 페니실린.." 이라고 하자 달희는 당황하면서 " 매독 걸리셨어요?" 라고 중근에게 물으면서 "[[콘돔]]을 쓰시지.." 라고 한다. 그러자 중근은 아무렇지도 않게 "안 그래도 그래서 후회중이야, 그래서 앞으로 사전준비 철저히 할라고.." 라고 하고 달희는 "제가 한 박스 사드릴까요?" --그걸 왜 사 주니-- 라고 말한다. 중근은 "됐어, 많어.." 라고 말하게 되고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